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임진숙 충북연합회장, 6개 광역·시도회장 등과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한어총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충북도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대회안내, 경기 관람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대회를 알리는 게릴라 무예시연에서 어린이들이 송판 격파, 퀴즈 등을 직접체험하며, 전통 무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얼마남지 않은 대회를 잘 준비해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무예축제로 자리 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광진 한어총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청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전통무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 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이다.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문의 전화는 02-704-0356, 0456 / FAX 02-704-8163 , 이메일은 kdanet@hanmail.net, 홈페이지는 http://www.koreaeducare.or.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