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추석을 맞이해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할인판매는 군이 지난 1월 추진한 설맞이 10% 할인정책으로 명절 전후 상품권 판매 실적이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17일부터 9월15일까지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인제사랑상품권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군 농협, 지역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및 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정기우 군 경제협력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민이 인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할인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인제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 80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