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지구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0㎡A (132세대), △84㎡A (474세대), △84㎡B (329세대), △84㎡C (242세대), △84㎡D (333세대), △95㎡A (139세대), △115㎡A1 (3세대), △115㎡A2 (5세대), △115㎡B (6세대), △115㎡C (8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도 들어선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지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KTX 신경주역이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있고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도 현재 4차선 확장 공사 중이어서 도심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고 경주에서는 드물게 전용 74·84A·84B·95㎡에 4베이(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배치한 구조) 신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펜트하우스인 115A 타입에는 5베이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에는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별도의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이 들어서고 단지 중앙에 6천㎡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또 가구 내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옆에 마련되고 12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