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들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방학, 휴가 등을 맞아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성남동 아케이드 내 상가밀집지역인 젊음의 거리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도로의 함몰, 맨홀뚜껑 유실, 교통신호등 고장, 가드레일 파손 등 모든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 신고하는 방법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국민이 생활 주변속에서 발견하는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면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 접수, 배부되어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PC는 물론 휴대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검색하여 개인 휴대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