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에 따르면 ‘FAN페이봇’은 고객이 카드사용내역을 본인이 관리하고 싶은 항목, 예를 들어 취미·자기관리·노후 준비·소소한 일상·데이트 등과 같이 구분하길 원한다면 인공 지능이 카드사용내역을 이러한 구분에 맞게 자동 분류해준다.
고객이 비용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할 경우 예산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비서처럼 지속적으로 어드바이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란 것.
방대한 양의 결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구글(Google)의 알고리즘을 활용,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소비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내달부터 신한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인공지능 스스로 소비 패턴 분석을 정교화 하는 학습 과정을 거쳐 연내에 전체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측은 FAN 페이봇을 통해 소비 전반에 대한 종합 진단 및 빅데이터가 결합된 다양한 관점의 분석 리포트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라며 최적의 상품, 서비스,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마케팅 채널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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