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다음 달까지 휴가철 포트홀로 인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전역 도로(국도·지방도)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해 2개팀 19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일일 순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교통과 담당급으로 구성된 1개반 6명의 점검반으로 매일 차량 통행이 많은 노후 및 위험성이 있는 도로 구간 점검을 점검해 포트 홀 발견 시 1개반 13명으로 구성한 포트홀 합동 작업반에 통보해 처리한다.
작업반은 포트홀이 소규모 일 때는 즉시 도로 보수제 작업 처리로 응급 보수하고 대규모 포트홀일때는 관련부서 등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정비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오가는 도로의 지속적인 로드체킹 실시로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