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과학봉사단 40명이 참여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진로지도 등을 진행한다.
캠프는 교수와 자원봉사 학생들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학 등 5개 과목별로 강연과 관련 실험·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 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티·멘토 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의 면접, 대학생활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성규 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연과학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요리 경연 대회, 과학수사 실험, 내가 만드는 별자리 등의 과학실험 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이 리틀 CNS, 모의 면접, 멘토·멘티 활동 등 진로 지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