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곰배령이 있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서 1970년대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세시봉 음악축제가 열린다.
제5회 곰배령 설피밭 산촌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동분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윤형주와 김세환이 출연해 세시봉의 추억 어린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김윤태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연출로 진행된다.
곰배령 설피밭 산촌 음악회는 곰배령 설피밭문화예술단과 극단 반딧불이가 주최하고 진동2리 마을총회, 인제군, 강원도문화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