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대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짓는 ‘대연자이’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연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965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6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평화공원(3만2893㎡ 규모)과 유엔(UN) 조각공원(1만4458㎡), 유엔 기념공원(13만3천701㎡)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고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있고 인근 부경대·경성대 상권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학원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 광안대교를 시작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연결되고 신선대지하차도가 개통하면서 해운대에서 남구와 영도구를 거쳐 서구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됐고 해안순환로를 이용하면 해운대를 거쳐 울산고속도로와 강서구로도 연결된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도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