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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새누리당, "김정주 의원 의장직 사퇴하라"

새누리당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입당, 허 찔린 새누리당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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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8.02 16:13:14

화성시의회 새누리당이 2일 성명을 통해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파행의 원인은 김정주 의장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성명은 우리는 2년전에 새누리당이 의회 의장선거에서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을 뺏겼다. 그때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중 한명이 우리당을 배신했고 2년이 지난 지금 현재 우리는 8명의 의원만이 남아있다. 2번이나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아 시의원으로 당선된 김정주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지 불과 2달만에 의장후보가 됐고 현재는 의장직을 맡고 있다며 김 의장의 행태를 꼬집었다.


이어 성명은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들의 양심을 믿었지만 결국 믿음은 수포로 돌아갔다. 새누리당 화성시의원들은 지난 7월 24일에 입장표명을 통해 김정주 의장의 사퇴을 요구했고 그것이 관철되지 않을 시 원구성과 관련된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사의 직책을 일체 맡지 않고 평의원으로 존재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러한 사태에도 요지부동한 김정주 현 의장의 도덕성에 심히 유감을 표하는 한편 그것에 동조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태도에 실망스러움을 감출수 없다고 성명은 전했다.


이어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재까지 원구성이 안되고 있음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분으로 발생한 것이며 김정주 의원이 의장직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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