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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가축 피해 상황실 운영

재래식 노후 계사가 많은 희망농원에 소방차와 비타민제1,490kg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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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8 16:11:09

경주시는 23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신속한 '폭염피해 상황실'을 운영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부터는 더위에 가장 취약한 재래식 노후 계사가 밀집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에 소방차 지원을 요청하고, 시청 방역차량을 고정 배치하여 소독과 살수 지원을 하는 등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농원은 현재 23호에 산란계 45만수를 사육중이며 현재까지는 큰 피해가 없으나, 매년 폭염으로 많은 수의 닭이 폐사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제1,490kg을 기 공급했다.


또 지역 공수의를 동원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을 SMS 문자 발송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가축 사양관리 요령에 따라 축사 지붕과 가축에게 물 뿌리기, 환풍기 가동을 최대화 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없도록 하고, 전기 과다사용으로 인한 합선, 누전 등 화재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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