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의 열대야 쏭맥파티 장면(사진= 원마운트)
일산의 원마운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열대야의 무더위를 식혀줄 기존의 맥주축제를 업그레이드해 이벤트광장과 카페거리까지 확장한 '쏭맥(song&beer)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마운트는 쏭맥파티의 시작과 함께 기존 이벤트광장에서만 진행하던 맥주축제를 카페거리까지 확장하고, 다양한 맥주 할인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매장은 8곳 더 늘어나고, 공연 이벤트도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해 폭넓게 진행한다.
쏭맥파티 기간 동안 원마운트 BBQ치킨, 그릴S 등 8개 매장에서는 생맥주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마운트 수제맥주 전문점 더 테니블(THE TABLE)도 수제맥주를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40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광장에서는 저녁 8시부터 광장 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오픈노래방’ 이벤트가 열린다. 누구나 노래를 뽐내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카페거리 등 원마운트몰 곳곳에서는 무료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안전한 파티를 위해 안심귀가 서비스도 도입해 원마운트 '가마로강정'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대리운전 기본요금(1만5000원)을 지원한다"며 "한 여름 더위를 피해 밤 마실을 나선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스페셜 행사를 시작한다. 이 기간 원마운트 워터파크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은 당일 쇼핑몰 내 빈스가든, 배가밥상 등 6개 식음 매장에서 생맥주 주문 시 8월 15일까지 첫 잔을 균일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마운트 쏭맥파티 참여업체 리스트 및 이벤트 시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