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에 사랑의 PC 30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은 시청 및 사업소가 보유한 중고 행정 PC를 수리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 PC를 받기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내달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종 대상자를 8월 중순경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개인의 경우 저소득층, 소년 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등이며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이다.
이번에 보급할 PC 사양는 펜티엄4 3Ghz이상 PC, LCD모니터 17인치 이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를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자치행정과 정보관리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