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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불빛축제 기간 하수관 정비 및 현장정리

방진모 맑은물 사업본부장,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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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7 08:53:18

▲포항시 하수관로 정비작업 전.

포항시는 국제불빛축제 및 휴가철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시 일대 하수관로정비 구간의 주요 간선도로포장 및 현장정리에 나선다.


휴가철과 맞물려 개최되는 불빛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됨으로 불빛축제가 개최되는 영일대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구룡포,도구해수욕장에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관로 정비 후 주요 간선도로의 모습.

이에 시는 상대동과 효곡동 등 시가지 일부와 동해면, 구룡포읍 일원에서 우수와 오수를 구분하기 위해 작업 중이던 하수관로정비사업을 일시 정지하고 주요 간선도로포장 및 현장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방진모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관로정비사업으로 불편사항이 많았음에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포장 및 현장정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진행 중인 하수관로정비사업은 구간은 상대동, 해도동, 효곡동, 연일 유강리 일원(사업량 53㎞)과 구룡포읍 삼정리․석병리(사업량 13㎞), 동해면 약전리․도구리(사업량 12㎞)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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