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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숙, Global 필리핀어학연수 4주간 시행

(재)경북장학회가 연수비 전액 부담...영어만 잘해도 어학연수 기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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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6 17:27:57

(재)경북장학회(이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학숙(원장 정강수) 재사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7월25일부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경북학숙에서 운영하는 영어특성화 교육 수강자 중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8명으로, 필리핀 마닐라 인근 에베네져 어학원에서 7월 25일에서 8월 20일까지 4주간 연수를 실시하게 되며, 연수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경북장학회에서 부담한다.


현지 어학연수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업이 실시되며, 일과 중에는 1:1수업과 그룹‧토론수업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영어작문과 프로젝트과제 등 자기주도 학습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게 되며, 모든 수업은 개별맞춤학습으로 이뤄진다.


주말에는 Activity수업으로 쇼핑몰체험, 현지 지역 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수업을 실시한다.


경북학숙은 2007년부터 전국 학숙 중에서 처음으로 영어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입사생 전원에게 외국어특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 우수자들에게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하여 올해까지 100명의 학생이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졌다.


또 올해부터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강좌도 신설하여  경북학숙 입소기간 동안에 외국어 실력을 키워서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북학숙에는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6개 대학의 302명(남82, 여 220)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도비 12억원을 들인 생활관 욕실리모델링을 올해 완료하여 쾌적한 기숙 생활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강수 경북학숙 원장은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은 영어만 잘해도 어학연수기회가 생기는 등 재사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재사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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