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최영철)는 2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베스트 경제팀' 인증패 수여 및 우수 수사관 3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천경찰서 경제팀은 도내 23개 경찰서 수사경찰을 상대로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2/4분기 국민중심 경제범죄수사 활동 평가 결과 도내 1․2급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및 생활경제 보호를 위해 전화사기·중소상공인·노인대상 3대 악성사기범에 대한 입체적·종합적 추적수사팀 운영으로 투자금 명목으로 27회에 걸쳐 2천 5백여만원을 상습 편취한 피의자 검거, 사회적 약자인 여성운영 영세상가를 대상으로 상습 영업방해와 술값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사천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수사경찰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등 갈수록 교묘해지는 신종범죄와 저소득층, 노인, 여성 등 경제적 약자상대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하는등 시민들에게 정성과 감동을 주는 수사경찰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