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2일 보행자 사고다발지점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을 금촌 회전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지난 20일 개최된 '파주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리플릿에는 보행자 사고예방법, 어르신 보행 원칙과 함께 파주시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을 토대로 제작한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안내도'가 있어 유용하다.
금촌 9개소, 운정 8개소, 조리 8개소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 피해상황을 관할 지역주민들에게 리플릿을 배포해 보행시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지도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