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35회 태백제를 맞이하여 내달 11일까지 지역개발과 향토문화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태백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으로 관내 거주기간 10년 이상이며, 5개 시상 부문별 공적이 탁월해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 진흥, 효행선행, 모범 공무원 등 5개 부문이며 시는 각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해 시상하되 추천과 선발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에 대해서는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추천은 동장과 기관의 장, 사회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수상자를 결정·발표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태백제 개회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관련 문의는 관광문화과(033-550-2083)로 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 4193번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