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백두대간 아래 최고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의 언덕에는 국내 최초 백두대간 구역에 설치·운영 중인 매봉산풍력발전단지와 40여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면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새통 "이라고 전했다. 태백 바람의 언덕에는 태백시 풍력발전기 9기와 창죽 풍력발전소 풍력발전기 8기 등 총 17기가 운영되며 고랭지 배추밭과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