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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공사현장 방문

총사업비 413억 원 투입, 내년 6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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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3 12:08:10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본사 공사현장의 모습.(사진제공=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사옥(서악동 소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22일 시 간부 공무원 및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공사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꼼꼼하게 현장을 챙기면서 특히 여름 우기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내년 6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시공을 주문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사옥은 총사업비 413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2,365㎡ 규모로 2015.11월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목표로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이 준공되면 중저준위 방폐장 2단계 건설 및 운영은 물론 한수원 본사 이전 등 경주가 동해안의 원전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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