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일산소방서, 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원마운트에서 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사진= 일산소방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2일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열린 'K-스마일 안전캠페인' 행사에 다양한 생활안전체험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 일산소방서, 일산경찰서, ㈜원마운트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청어린이집의 안전동요 공연을 시작으로 원마운트 상가대표의 안전결의 선서문 낭독, 현장에서 상가들을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택용소방시설 의무화에 대해 리플릿 배부 등 합동캠페인도 벌였다.
'K 스마일 안전캠페인'이란 2015년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지자체, 업계 등이 함께 전국단위 릴레이 형태로 추진하는 안전문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과 합동으로 개최됐다.
박춘길 일산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등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재난없는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