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명특별군 육성 종합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생명 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생명특별군 육성 정책을 구체화했다.
군은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생명특별군 육성 종합실행계획으로 오는 2020년까지 '창의적인 생물자원 활용', '생물특별자원의 보존', '지속 가능한 생명환경 조성', '더불어 사는 생명특별군민 지원'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생명텃밭 조성, 인제 플라워가든 조성, 인제생명특별숲센터 조성, 생명치유센터 조성, 평화생명특구 조성, 습지연구센터 설립, 생명특별군 바이오블리츠 개최, 신재생에너지 체험마을 조성,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사업, 친환경 에어돔하우스 복합단지, 인제생명체험타운 조성, 생명숲 대안학교 설립, 산림특성화학교 육성,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100세 생명시대프로그램 운영 등 총 60개의 신규 사업을 구성했다.
한편 인제군은 이 사업들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및 각종 공모사업 등 재원 확보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계획 실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