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군수 이순선·사진)이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생명사회 실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 생명사회를 위한 지역 핵심 지도자 양성, 생명사회를 위한 주민실천운동, 주민주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전개 등에 대한 사례 발표로 주민 참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19~21일 서울시립대서 열린 2016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보존의 가치가 발전의 가치가 되는 곳-지속가능발전교육 생명특별군 인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임대식 군 기획감사실장은 "인제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며 "지속발전가능 교육을 통한 생명특별군 실현이라는 인제군의 가치가 주민들의 삶에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우수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