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서장 송민주) 북면파출소(파출소장 조병헌)는 지난 20일부터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 일원에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21일 인제署 북면 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인제북면 용대리 등 일부 지역에서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듣고 이 게임을 즐기려는 다수의 게임 유저들이 인제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북면 용대리 매바위 일원은 포켓몬 고 게임상의 체육관이 활성화되는 곳으로 알려지며 피서철을 맞아 많은 게임 유저 및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 지역의 특성상 추락 및 보행자 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안전사고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