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위원10명과 간사1명 등 모두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태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개정안, 태백시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폐광 후 대체산업 확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무엇보다도 시가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 사업, 중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 노사화합 및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대한 설명으로 태백지역의 취약한 일자리 창출 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09년 발족해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안정 및 협력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이 다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