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정형외과 천상진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견주관절학회 2016년 학술대회'에서 제24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상진 교수는 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및 중앙수술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한 천 교수는 “세계견주관절학계에서 리더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향후 국내의 내실도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대한어깨·팔꿈치관절 학회로 대한정형외과학회를 모학회로하여 어깨·팔꿈치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회다.
천 교수의 대한견주관절학회장 임기는 2016년 7월 9일부터 1년간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