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경주박물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 특강 실시

한․일 간의 불편한 역사인식 관계를 재조명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1 13:47:24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유홍준 교수(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일본 속의 한국미술과 일본문화의 성격' 이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연다.


유홍준 교수는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유 교수는 "일본인들은 고대사 콤플렉스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고, 한국인은 근대사 콤플렉스 때문에 일본문화를 무시한다."며, "양국 모두 이 콤플렉스의 색안경을 벗어던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강연은 유홍준 교수가 직접 규슈, 아스카, 나라 그리고 교토를 답사하며 살펴본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를 비교해보고 한․일 양국의 문명교류사를 객관적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한․일 간의 불편한 관계에서 비롯된 역사인식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한․일 관계를 일방적 시각에서 쌍방적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는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으로 활동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