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안보경 대표(사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안보경 대표가 지난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년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한국언론사협회, 전국기자협회 등 21개 단체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마련한 시상식이다.
이번에 나눔교육부문 대상을 차지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안보경 대표는 2012년부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을 도입하고,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펫아로마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시험 과정도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등 현재까지 3000여명의 우수한 청년인력을 배출해왔다. 또한 인정 반려동물관리사라는 자격 명칭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등 단순한 즐거움의 대상인 애완동물이 아니라 인간과 행복하게 동행하는 반려동물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인정됐다.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이순재 탤런트겸 가천대 교수, 나경원 국회의원, 함현진 마술사, 김채현 아나운서 등 51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포함됐다.
한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지난 1월에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 검정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전문 인력의 배출과 일자리 창출 및 신직업 개발을 통한 민간자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