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열린 제1회 인제 문해한마당 (사진=CNB포토뱅크)

이날 문해 한마당 행사는 인제군 평생학습센터 문해교육에 참여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문해 골든벨, 장기자랑, 시낭송대회, 레크리에이션, 캘리그래피 부채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인제꽃차사랑방과 인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꽃차와 음료를 무료 제공, 인제군보건소에서 우울·중독·자살 예방 및 치매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13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글 및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