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생각하는 모임(회장 혜진스님)은 19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0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혜진스님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좀 더 많은 뜻있는 시민들이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해시 윤성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이웃과 희망과 행복을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인 무료급식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군부대 위문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도는 관내 29개 초등학교에 급식비 지원, 2013년도에는 저소득아동 100명에게 월 3만원씩 1년간 지원, 2014년 어려운 이웃돕기 3천6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