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7.15 13:53:07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15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신세계사이먼 파주 및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진 강력한 쇼핑 컨텐츠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 특히 대규모 MICE 단체의 유치 및 소비를 촉진하기로 협약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사이먼과 경기관광공사는 MICE 단체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에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경기관광공사는 MICE 단체나 여행사 대상 홍보 시 신세계사이먼 여주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경기도 홍보물을 비치해 도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MICE 단체 방문 시 환영 세레모니와 할인 쿠폰북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져 경기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폭넓은 브랜드 카테고리와 차별화된 MD 구성, 외국의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건축물, 그리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연간 1500만 명의 국내외 쇼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 '라인 프렌즈' 캐릭터숍을 오픈하는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MD 구성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캠프 그리브스 등 도내 대표적 한류관광지와 인접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파주시 관광안내소를 개장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