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우기철 상습 피해 지역인 권선구 평동 일원인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도비 23억 원을 포함해 총 예산 43억 원을 투입, 330톤이었던 유수지 용량을 8550톤으로 확장하고 주변 하수관 558m를 신설,정비한 사업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