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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먹고 "기절할 뻔" 평가한 ‘쉑쉑버거’ 22일 강남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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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7.14 14:19:28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이 오는 22일 오픈할 예정이다.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일명 쉑쉑버거)’의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의 공식 오픈일이 22일로 결정됐다.

지난 2015년 12월 SPC그룹은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社’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쉐이크쉑은 미국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의 회장인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2001년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공원의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 진출했다.

특히 쉑쉑버거는 지난해 10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성시경이 “뉴욕에 가면 쉑쉑버거가 유명하지 않나. 처음 먹어보고 정말 기절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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