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보건소가 장마철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상습 수해 지역 등 취약지 현황을 파악해 살충과 살균·소독을 강화하고 식품위생접객업소, 집단 급식시설의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역요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인제군 재해대책안전본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