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창업지원단은 창원대 동백관에서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대 창원지원단(단장 윤태호)의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고급기술창업' 과 '일반창업' 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2016년 7월 5일)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이며, 최종 선정은 사업화 계획, 창업아이템의 적정성과 타당성, 기술성, 시장성, 창업자의 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템 개발비, 기술정보 활동비, 마케팅 등에 드는 자금을 사업아이템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055-213-2782,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대 창업지원단은 밀양시 및 창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여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에 전국 국‧공립 대학교 및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