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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양시 (갑, 덕양구) 지역위원장에 김필례 시의원 임명

고양시의회 의장 역임한 3선 의원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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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7.13 17:12:48

▲국민의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된 김필례 고양시의원(사진= 김필례 의원실)

김필례 고양시의원이 지난 11일 김형오 시민옴부즈맨공동체 상임대표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국민의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으로 최종 임명됐다. 현역 기초단체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1일 서울 1곳, 경기 5곳, 강원 1곳, 충남 1곳, 경북 2곳, 경남 3곳 등 모두 12개 지역위원장을 선정해 전체 253개 지역구 중 66%에 해당하는 168개 지역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경합을 벌인 경합 김형오 상임대표는 "이번 지역위원장 경합 결과는 현역 3선의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필례의원으로 선정됐다"며 "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현역 기초단체 의원으로 본인의 현지 선거구를 나둔 채, 타 선거구 지역위원장에 선정되는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김필례 "사실상 고양시갑 지역은 어려운 지역이지만 내년 대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발로 뛰는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이 되겠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례 지역위원장은 이번 국민의당 경합에서 자신의 현재 선거구인 백석 1,2동과 마두 2동이 아닌 고양시(갑) 지역에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국민의당 고양시 4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은 고양시 (갑) 김필례, 고양시 (을) 이균철, 고양시 (병) 장석환, 고양시 (정) 길종성으로 각각 확정됐다.

한편 고양시의회 3선 의원인 김필례 국민의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은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당선돼 재선의원으로서 제6대 전반기 고양시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여성으로서 의정사상 최초로 기피시설 문제 해결,전국최초 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기여,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1992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2003년 고양시협의회장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과 혼연일체로 재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와 경로잔치,하천살리기 운동, 노인일자리 창출,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수십년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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