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발족한 교내 사회봉사단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내 봉사 동아리연합은 캄보디아에서 10년째 20여개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위생 및 보건 교육, 물리치료 등 해외 의료봉사 등 구호활동을 펼쳤다.
엄영수(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대표는 "K-POP, 축구 등 문화 체육활동 등을 통해 국적을 떠난 지구촌 한 가족으로 소중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황윤태(물리치료과 교수)인솔 단장은 "지난해 봉사활동 때 만났던 캄보디아 학생이 봉사단을 기다렸다는 말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 "며 "이번 해외봉사활동 참여가 학생들에게 국제 경험과 자기 개발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