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미래인재(2015년 12월 선정)이기도 한 장휘 학생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합숙 생활을 하며 동료들이 뽑는 상인 우정상에 선정됐다. 우정상은 미스코리아로서의 외모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인정받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장휘 학생은 초, 중, 고를 모두 태백에서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사학을 전공하며 통일부 장관을 꿈꾸는 태백의 인재로 지난해 8월 산소도시 태백 시정 소식지에도 게재되는 등 태백의 홍보대사로도 알려져 있는 태백의 일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