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우유&폴바셋 콜라보레이션 증정 이벤트 포스터.

매일유업과 커피전문점 폴바셋(Paul Bassett)이 라떼를 주문하는 고객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평소 우유를 마시면 생기는 배탈 증상으로 우유가 들어있는 커피를 기피하는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폴바셋 전 매장에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는 일일 선착순 고객 50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매일유업이 현재 진행 중인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폴바셋의 5개 매장에서 총 3일간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광화문점’과 ‘강남삼성타운점’에서 실시되며, 16일부터 17일까지는 ‘압구정2호점’ 및 ‘올림픽공원북2문점’과 ‘홍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무료 시음이 가능하며, 현장에 설치된 ‘#우유원샷 부스’로 캠페인 이벤트에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로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현재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우유의 누적 수량이 1만개 이상 돌파했으며, 캠페인 이벤트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는 영상 혹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평소 유당불내증 등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커피 선택에도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폴바셋과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