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성수기를 맞아 임시 관광 안내소 운영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
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다시 찾는 태백관광 구현을 위한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다시 찾고 싶은 태백관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시는 태백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두문동재와 삼수령 주변에 임시 관광 안내소를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태백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 성수기 서비스 향상, 주요 관광지 운영 관리 강화, 성수기 교통 대책 강구,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 등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과 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의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질서 유지관리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쿨~하고 쾌적한 클린 도시 태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