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5000만원 이상 소득 농가 1000호 육성 첫 단계 시범농가 200호를 이달 중 선정한다.
군은 농지면적 6,000㎡ 이상 농가 중 75세 이하 농업인과 품목별 전업농 및 가구의 주 소득원이 농업인 농가 경영체를 대상으로 올해 200농가와 내년도 사업 대상 200농가 등 400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9일까지 올해 사업 대상 일제조사를 실시해 시범 농가 200호를 선정한다.
군은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영농 규모, 작목 정보, 사업 신청 등에 대한 내용을 정비해 주민소득지원 시스템에 반영해 농정 시스템을 갖춰 작목 전환 및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 모델을 제시하고 각 시범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영농활동 점검·관리 등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내달 25일까지 희망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 수요 종합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