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평생학습센터가 7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9~10일 이틀간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인 셀프 핫도그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을 같은 기간 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인제읍 쌈지공원에서 운영한다.
또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명이 그동안 배운 색소폰, 사물놀이, 피아노 등을 발표하는 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하늘내린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는 20일에는 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문해 교육에 참여한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 시낭송,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하는 제2회 인제군 문해 한마당이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 창단음악회'가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신선미 군 교육협력담당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달부터 모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