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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진도·국제·근화 등 모피 최대 70% 세일

전체 물량 중 올해 신상품 비중 4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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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7.07 14:59:52

▲고객이 롯데백화점 모피 매장에서 쇼핑하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은 ‘모피 역시즌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피 역시즌 초특가전’은 본점은 6일(목)부터 10일(일)까지, 강남점은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잠실점과 인천점은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영등포점은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모피, 국제모피, 근화모피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해 40억원 가량의 물량을 선보인다.

특히 전체 행사 물량의 40% 이상을 신상품이 차지하며, 기존 정상가 500~600만원 대의 모피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참여한 모든 브랜드의 밍크재킷을 99만원에 판매하며, 근화모피 밍크재킷 130만원, 국제모피 폭스베스트를 10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고객들에게 고급 울장갑, 호텔 뷔페 식사권, 고급 예단함 등도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기획 물량 비중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 신상품 특가 기획 물량은 브랜드별로 약 100착씩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재킷 349만원, 우단모피 유색 밍크 재킷 250만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 박지호 선임바이어는 “모피 역시즌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모피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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