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금융체험을 통한 올바른 경제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NH농협은행 경남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가 4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한국은행 조용승본부장, 금감원 송윤진지원장, 체험을 온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시설관람과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경남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는 창원시 상남동 농협은행창원시지부 5층에 전용면적 100평의 지역 최대규모로 지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은행직업체험과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관식을 주제한 NH농협은행 이구환 본부장은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도록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재능기부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총 10개소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http://youthedu.nonghyup.com)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올해 5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