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인제군 엄마들(카페장 김진주)'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인제군 엄마들 하늘내린 흥 시장이 5일 인제읍 쌈지공원에서 열린다.
인제군 엄마들이 펼치는 두 번째 하늘내린 흥 시장은 인제군과 포순이 어머니회가 후원하며 카페 회원 50여개팀이 수제품과 공예품 등을 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군 로컬푸드 조합이 특산물 코너를 마련해 인제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또 포순이 어머니회는 잔치국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인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및 흥시장 체험, 성인 팔찌,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한편 인제군 엄마들 회원들은 지난 4월 26일 열은 첫 흥 시장의 수익금 100만원을 인제군 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