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최해범 총장이 산학협력 체결을 맺고 있는 경남크레비즈하나회의 기업대표들과 함께 산․학․관 협력강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고, 다양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해범 총장과 경남크레비즈하나회 기업대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학․관 협력강화와 지역산업발전 및 공동연구개발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최 총장은 창원대의 우수한 인재들에 대한 우선 채용을 적극 요청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은 "창원대와의 공동연구를 추진코자 하며, 지역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노력을 쏟겠다" 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경남테크노파크와의 공동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는 최근 경남크레비즈 하나회(회장 최경효)와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한 바 있다. 경남크레비즈 하나회는 창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종의 60여명 중견기업가들이 모여 친목과 협업을 통한 창조적 비즈니스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설립된 기업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