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6.30 08:43:43
교황선출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인 한의동 의장(63·새누리)이 총 투표수 7표 중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에 재선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재선인 엄윤순 의원(56·새누리)이 총 투표수 7표 중 4표, 이춘만 의원이 3표를 얻어, 엄윤순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의동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재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엄윤순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이란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을 보좌해 후반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