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든 가면을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는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미얀마 어린이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주 이야로 마을에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또 인근 이야띠 마을에서는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했다.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30명의 직원들이 봉사에 참가했다.
봉사단은 이야로 마을 초등학생들의 교육 봉사를 위해 풍선과 가면 등을 미리 준비해왔으며 특히 한 직원은 방문 지역 학교 전교생을 위해 400여개의 사탕을 일일이 개별 포장해 오기도 해 현지 스태프 및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가면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와 함께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가르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현지 스태프인 태디 씨는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이 3년째 이어지면서 이곳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매년 여름이면 현대제철 직원들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은 한바탕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현대제철은 또 인근 이야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하고 ‘식수시설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인근 6개 마을 지역대표와 주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봉사에 참가한 현대제철 직원은 “내가 베푼다는 마음 보다는 내가 배우는 게 더 많았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해외 봉사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 공사 및 식수 시설 설치,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