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6월30일(목)부터 7월24일(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성수기인 8월 휴가철을 피해 6~7월에 여유 있게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총 70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70%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6월30일(목)부터 7월3일(일)까지 50억 규모의 여름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케네스레이디, 보니알렉스 등의 영패션 브랜드와 아레나, 레노마 등의 수영복 브랜드, 에스까다, 쌤소나이트 등 잡화 브랜드 총 40여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네스레이디 블라우스 2만9000원 ▲잇미샤 원피스 7만9000원 ▲레노마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 7만8000원 ▲아레나 집업 래시가드 상·하의세트 9만5000원 등이다.
또한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백화점 전점에서는 6월30일(목)부터 7월24일(일)까지 바캉스 시즌 맞이 ‘여름시즌 히트 아이템’ 할인전을 선보인다.
전점 행사장에서는 페라가모, 에스까다 랑방, CK 선글라스 등 총 12개의 선글라스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의 매장에서는 우양산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2만5000원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역시즌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서는 6월30일(목)부터 7월14일(목)까지 ‘영캐주얼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보니알렉스, 숲, 라인, 비지트인 뉴욕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트와 패딩을 5만원, 7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모피도 역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진도모피, 근화모피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해 50~70% 할인 판매한다. 진도모피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 319만원, 근화모피 블랙메일트리밍코트 200만원 등이 있다.
아울러 6월30일(목)부터 7월3일(일)까지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박홍근 인견 이불 및 박홍근 인견 패드와 커버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바캉스 시즌에 돌입하면서 야외활동과 관련된 상품군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세일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여름 시즌 상품을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