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0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경북미술대통합展'을 개최했다.
'경북미술대통합展'은 미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수준 높은 미술 작품 감상 기회 제공 및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회화, 서예,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작품 450여점의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 행사로, 경북미술의 우수성과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통합展은 그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북출신 출향작가와 유명 지역작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준비됐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경상북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북미술의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경상북도와 지역 미술인들의 의지를 보여 줄 것이다.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미술대통합展은 '미술'을 통한 소통과 신청사 개청 축하의 장으로서 도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참으로 귀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우리 도는 문화예술의 품이 더욱 넓고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